거제 팡팡 제트보트 2021년 8월 22일
나이가 들어서는 더 어디 놀러가면 기념이 될 만한 물건을 사오거나 뭐 지금까지 안 해본 건 하고 와야 할 것 같아. 거제는 많이 놀러가고 드라이브도 여러 번 다닌 곳인데 서핑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놀러 가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니 은근히 몇 가지가 있었다. 우리는 늦은 휴가? 그래서 물놀이는 좀 힘들 것 같아서 팡팡 제트보트를 타기로 했어. 네이버예약주소 : : http://naver.me/5h31I6Gw
팡팡 제트 보트 : 네이버 방문자 리뷰 211 · ★4.47 · 매일 09:00 – 18:00nave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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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은 당일이 안될 것 같지만 거제도 빵예약센터는 12시 전까지는 예약됐다. 점심을 먹고 통영에서 거제로 천천히 건넜다. 주말이라 차가 좀 있었지만 이 정도는 여름에는 굉장히 양호한 편이었다.
<팡팡 아쿠아 보트 선착장/바람의 언덕>나는 헤굼강이 오랜만에 보고 싶어 남부면 쪽으로 갔다.팡팡 제트 보트가 안 되면 해금강을 볼 수 있는 곳에서 쉴까 하고 그쪽으로 가는데…유람선을 타서인지 정말로 차가 많고, 주차할 공간이 좁고 좀 고생했다.정말 휴가 시즌은 어떨지 보지 않아도 분명하다고 할까 www미리 가면 선착순으로 탈 수 있다.30분 전에 오게 되고 있었지만, 그보다 더 빨리 가면 구명 조끼를 입고 아무리 썼으면 바로 출발했다.20명 가량 탈 수 있었다.우리는 뒤에서 2번째 줄에 탔는데, 물놀이를 하는 것이 아니면 생각하고 봐야 한다.우와, 뒷자리는 물이 너무 튀다.너무 많이www레인 코트도 주지 않으면 안 되지 않을까 생각할수록 눈에 띈다.친구의 상의가 거의 젖을 정도로 흩날렸고 나는 눈에 띄지 않지만 적당하게 날아갔다.그래도 가는 길은 정말 시원하고 팡팡 보트처럼 스릴 만점으로 날아갔다. www
<십자동굴로 가는 길>십자동굴 입구에서 보통 사진을 찍는데 정말 아쉬운 게 포토타입을 좀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배도 너무 흔들려서 그냥 지나간다. 포토타임만 있어도 어떻게든 찍어보려고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좀 아쉬워 ㅋㅋㅋ그래도 찍어온 사진. 리뷰 읽을 때는 핸드폰도 못 가져가라고 하던데 핸드폰은 가져가도 될 것 같아. 꽉 잡고 있으면 어떻게든 사진은 찍을 수 있어. 그래도 이런 적당한 샷이 나왔어 ㅋㅋㅋ 날씨가 계속 비와 흐렸지만 그래도 일요일은 맑고 좋아서 더 멋졌어. 15분 정도 탄 것 같은데 조금 이벤트적인 요소? 포토타임 같은… 있었다면 더 만족했을 거야. 그러지 않아도 사람들이 많이 타니까 운영하겠지만 개인적인 소감이랄까.1인당 2만원 주고 다른 놀이기구 타는 것보다는 재미있었던 것 같아.다음에는 유람선을 타봐야지.커서 타본적 없는 유람선 ㅋㅋㅋ팡팡 아쿠아보트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50팡팡 아쿠아보트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50팡팡 아쿠아보트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