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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폭주 막는 배터리 미국방부 안전성 시험 통과 열폭주 막는 배터리 미국방부 안전성 시험 통과
그리너지는 글로벌 기업에서 전기차와 2차전지 분야를 연구하던 엔지니어들이 모여 2017년 2월 설립한 배터리 전문 스타트업입니다. 그리너지는 글로벌 기업에서 전기차와 2차전지 분야를 연구하던 엔지니어들이 모여 2017년 2월 설립한 배터리 전문 스타트업입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 등 국내외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현재까지 총 34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임직원으로는 총 55명을 두고 있으며 방 대표도 테슬라와 애플 등에서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20년 넘게 몸담아온 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 등 국내외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현재까지 총 34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임직원으로는 총 55명을 두고 있으며 방 대표도 테슬라와 애플 등에서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20년 넘게 몸담아온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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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너지가 LTO 배터리에 주목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배터리는 기존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티타늄 산화물로 대체한 것으로 안전성, 빠른 급속 충전, 장수명 등의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방 대표는 “기존 2차 전지가 200도 초반 이상의 환경에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반면 LTO 배터리는 400도까지 견디는 폭발 안전성을 갖췄다”며 “영하에서 쉽게 방전되는 기존 배터리와 달리 영하 35도에서도 배터리가 꺼지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너지가 LTO 배터리에 주목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배터리는 기존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티타늄 산화물로 대체한 것으로 안전성, 빠른 급속 충전, 장수명 등의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방 대표는 “기존 2차 전지가 200도 초반 이상의 환경에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반면 LTO 배터리는 400도까지 견디는 폭발 안전성을 갖췄다”며 “영하에서 쉽게 방전되는 기존 배터리와 달리 영하 35도에서도 배터리가 꺼지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열폭주란 배터리가 과도하게 충전되거나 내부 온도가 특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갈 때 분리막이 붕괴돼 순식간에 1000도 이상으로 온도가 치솟는 현상을 말합니다. 열폭주란 배터리가 과도하게 충전되거나 내부 온도가 특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갈 때 분리막이 붕괴돼 순식간에 1000도 이상으로 온도가 치솟는 현상을 말합니다.
선박·철도·ESS 등 다양한 수요처 기대 선박·철도·ESS 등 다양한 수요처 기대
그리너지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이 기대됩니다. 대형 선박, 철도, ESS는 물론 방위 산업, 중장비 시장에 활용됩니다. 실제 그리너지는 국내 대형 조선사와 2025년 양산 개시를 목표로 자사 LTO 배터리가 탑재된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개발 중입니다. 그리너지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이 기대됩니다. 대형 선박, 철도, ESS는 물론 방위 산업, 중장비 시장에 활용됩니다. 실제 그리너지는 국내 대형 조선사와 2025년 양산 개시를 목표로 자사 LTO 배터리가 탑재된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개발 중입니다.
특히 흑연을 대체할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그리너지 배터리는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흑연을 대체할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그리너지 배터리는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LTO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기업은 그리너지 외에 4개 정도에 불과합니다. 일본 도시바가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지만 도시바 제품보다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그리너지가 7년간 출원한 특허는 22건으로 이 중 11건이 등록 완료됐습니다. 전 세계에서 LTO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기업은 그리너지 외에 4개 정도에 불과합니다. 일본 도시바가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지만 도시바 제품보다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그리너지가 7년간 출원한 특허는 22건으로 이 중 11건이 등록 완료됐습니다.
그리너지의 목표는 대기업 중심의 국내 배터리 시장에서 스타트업의 존재감을 높이는 것입니다. 여주 내 2만6870㎡ 규모 부지에 들어서는 대형 공장에는 2024년 12월까지 약 1000억원이 투입돼 이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는 2025년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너지의 목표는 대기업 중심의 국내 배터리 시장에서 스타트업의 존재감을 높이는 것입니다. 여주 내 2만6870㎡ 규모 부지에 들어서는 대형 공장에는 2024년 12월까지 약 1000억원이 투입돼 이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는 2025년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 2024년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
그리너지는 2028년 기준 3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리너지는 2028년 기준 3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에 이어 해외에도 생산거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실제로 영국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스냅패스트와 함께 영국 연구혁신청의 자금 지원을 받아 영국에서 LTO 배터리 현지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JV)를 설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에 이어 해외에도 생산거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실제로 영국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스냅패스트와 함께 영국 연구혁신청의 자금 지원을 받아 영국에서 LTO 배터리 현지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JV)를 설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그리너지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그리너지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스타트업은 매년 15개에 불과합니다.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 한국거래소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스타트업은 매년 15개에 불과합니다.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 한국거래소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방 대표는 “현재 2차전지 단점의 대안을 제시하고 높은 시장성이 있다는 것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스타트업으로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이점을 살려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방 대표는 “현재 2차전지 단점의 대안을 제시하고 높은 시장성이 있다는 것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스타트업으로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이점을 살려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리튬 티타늄 산화물(LTO) 배터리란? 리튬 티타늄 산화물(LTO) 배터리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내 음극에 들어가는 흑연 대신 티타늄 산화물로 대체한 제품입니다. 티타늄 산화물(TiO2)은 티타늄과 산소로 이루어진 무기물질로 플라스틱, 도료, 고무, 제지 등 실생활에 널리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400도까지 폭발하지 않는 안전성, 고출력, 긴 수명 등의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선박·철도·에너지 저장 장치(ESS)에 주로 탑재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내 음극에 들어가는 흑연 대신 티타늄 산화물로 대체한 제품입니다. 티타늄 산화물(TiO2)은 티타늄과 산소로 이루어진 무기물질로 플라스틱, 도료, 고무, 제지 등 실생활에 널리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400도까지 폭발하지 않는 안전성, 고출력, 긴 수명 등의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선박·철도·에너지 저장 장치(ESS)에 주로 탑재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투고는 투자를 촉진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 홈페이지와 언론에서 발췌한 단순 참고용 자료이므로 투자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이 블로그의 투고는 투자를 촉진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 홈페이지와 언론에서 발췌한 단순 참고용 자료이므로 투자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