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 주택 소설의 결말

재미있게 읽은 소설 ‘비룡소’에서 2021년 출간된 2023년까지 21쇄를 찍은 소설이다 작가는 유은실, 이번에 읽으면서 이 작가의 소설을 처음 읽었는데 재미있고 술술 잘 읽힌다 순례 주택 소설의 결말

재미있게 읽은 소설 ‘비룡소’에서 2021년 출간된 2023년까지 21쇄를 찍은 소설이다 작가는 유은실, 이번에 읽으면서 이 작가의 소설을 처음 읽었는데 재미있고 술술 잘 읽힌다 순례 주택 소설의 결말

이 책에서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것이 책 표면에 나와 있다고 생각했다.순례 할머니가 날씬하게 날씬, 어떤 사람이 어떤 어른인지 다르다고 묻고, 자신의 힘으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순례주택 책을 다 읽고 결말 부분까지 다 읽고 꽤 긴 작가의 말을 보면 이 책을 쓰게 된 과정이 나온다.코로나19로 어려웠던 2020년, 오랫동안 아껴왔던 이름을 꺼내 순례주택을 썼다고 어린 순례자들에게 순례주택이 알바니아 같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순례 주택 소설의 결말 부분이 사실 우리가 읽어온 소설처럼 철없는 슬림 부모님이나 미림이 드라마틱한 반전을 주는 결말이 아니라 슬림 엄마만이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이며 일상의 모습을 순례 주택에서 살아가는 모습으로 마무리하고 있어 사실 아쉬운 부분은 있었다. 깔끔한 결말이었다고 할까, 그래도 이 소설은 처음 손을 잡으면 드라마 한 편을 보는 것처럼 재미있고 등장인물들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특히 순례주택을 읽으면서 부러웠던 순례주택에 사는 사람들, 순례주택에 사는 사람들의 공용공간 옥상, 이런 소설을 우리는 성장소설이라고 부른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좋은 소설이다

유은실 작가에 대한 소개

이 책에서 순례자를 좋아한다는 말, 관광객은 요구하고 순례자는 감사하다는 말도 많이 울렸다. 세신사에서 혼자 살며 돈을 벌어 아들을 키우고 번 돈으로 지은 순례주택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슬림의 부모가 망하고 결국 슬림의 외할아버지가 살던 순례주택 201호에 슬림의 부모, 슬림의 미림까지 와서 살게 되는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다.어른이 된다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소설, 몸은 어른이지만 정신은 어른이 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순례 주택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읽다 보면 통쾌한 부분도 있고 아주 읽기에 유쾌한 소설이다.청소년문학청소년소설로 분류되는데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소설로 추천하는 순례주택 거북로12길 19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머니가 아무리 철없어도 인격적으로 대해야 한다는 순례자의 말도 많은 가르침을 준 2023년 여름 즐겁게 읽은 소설순례 주택 저자 유은실출판 비룡소 출시 2021.03.05#순례주택 #소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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