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사를 읽어보면 자율주행차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볼 수 있고 원래 관심이 있던 분야여서 좀 더 자세히 살펴봤다.알아보던 중 한국에서 이미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버스가 돌고 있다는 기사를 봤어!
서울 청계천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타고 있다.
서울 청계천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타고 있다.
어! 이건 뭐야?이미 최근 레벨3를 탑재한 자율주행버스가 서울 시내에서 운행하는 버스치고는 꽤 귀여운 것 같다. 생겼듯이 기존 버스보다 외관상으로도 작고 승객 좌석도 7석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그래도 데이터를 쌓으면서 좌석을 늘리거나 입석 좌석도 가능할 것 같다.세상이 참 좋아진 것 같아. 어렸을 때 상상했던 하늘을 날아다니는 대중교통도 얼마 남지 않았는가?(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버스도 놀랍지만 올해 현대차에서도 자율주행 레벨3를 탑재한 제네시스 G9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자율주행의 단계별 특징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자율주행 단계
LEVEL 0. 비 자동화 단계 0은 문자 그대로 자동화된 것이 없어 단지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고 차량을 제어해야 한다.LEVEL1)운전 지원 단계 1은 운전 지원 단계에서 방향, 속도 제어 등 특정 기능은 자동화되고 있지만 운전자가 차량의 속도와 방향을 항상 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장치, 긴급 제동 장치 등이 달린 차를 레벨 1로 분류합니다. LEVEL 2. 부분 자동 운전 단계 2는 부분 자동화를 이룬 단계에서 고속 도로와 같이 정해진 조건에서 차선과 간격을 유지하는 것은 가능한 단계입니다 수준 1와 다른 점은 방향 제어 장치와 함께 가속, 감속까지 시스템이 제어할 수 있습니다. 차로에서 떠나지 않도록 차 스스로 조종 장치를 움직일 앞차와의 간격 등을 고려해서 스스로 속도를 떨어뜨리거나 내놓는 경우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운전자가 항상 주변 상황을 주시하며 적극적으로 주행에 개입해야 합니다.LEVEL3)조건부 자동 운전 단계 3에서는, 주행시의 모니터링과 차량의 통제권이 운전자들 시스템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만큼 드라이버가 주의를 기울이는 시간이 적어집니다. 레벨 3은 조건부 자동화로 일정 조건 내에서 자동 운전이 가능합니다. 이 등급에서는 차가 스스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거나 막히는 경로를 돌아 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주행에 개입할 필요는 없지만 자동 운전 제한 조건에 이르면 정해진 시간 내에 대응해야 합니다.LEVEL4. 고등 자동 운전 단계 4는 고도 자동화로 거의 도로 내에서 자동 운전이 가능합니다. 주행 제어와 책임이 모두 자동차 시스템에 있는 복잡한 도심 골목, 커브 등 돌발 상황이 예상되는 도로에서도 자동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다만 나쁜 날씨 같은 일부 조건에서는 운전수의 개입이 요구되는 경우가 있어 주행 제어 장치는 필요합니다.LEVEL5. 완전 자동 운전 단계 5는 완전 자동화로 주행시에 드라이버가 불필요하고, 탑승자만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목적지를 입력하면 차의 시스템이 모든 조건에서 주행을 담당합니다. 레벨 5에 이르자, 드라이버 전용의 방향 제어 장치와 가속, 감속을 위한 장치는 불필요하게 됩니다.이렇게 단계별로 정렬되어 보면 미래에는 레벨 6의 자동 운전 단계가 어떤 모습을 하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정말 궁금했다.아까 말했듯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이상 자동 운전 단계별 특징을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