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 자다르에 갈 가치가 있는 구시가지 투어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 여행을 마치고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크로아티아 자달로 향했다.류블랴나 버스 터미널 근처 맥도날드에서 이른 아침을 먹었다.
내가 탄 플릭스 버스는 류블랴나를 출발해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를 경유해 자달로 가는 노선이었지만 아래와 같이 이미 자그레브 여행을 마쳤기 때문에 따로 자그레브에 들르지는 않았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여행코스 대성당과 이별 및 실연박물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여행코스 대성당과 이별 및 실연박물관 약 10년전경 꽃보다 할아버지라는 나영석 pd… m.blog.naver.com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여행코스 대성당과 이별 및 실연박물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여행코스 대성당과 이별 및 실연박물관 약 10년전경 꽃보다 할아버지라는 나영석 pd… m.blog.naver.com
류블랴나에서 자달까지 자그레브 경유
류블랴나에서 자그레브까지는 2시간 반, 자그레브에서 자달까지는 3시간 반가량이 버스를 타고 소요된다.
버스정류장 Ljubljana Trg Osvobodilne 프론트 4,1000 Ljubljana,로슬bus
Zadar bus station 크로아티아 23000 자다르
내가 크로아티아를 여행할 때 크로아티아는 EU국이지만 솅겐 조약에서는 빠진 나라였어.현재는 솅겐 조약에 해당하는 국가이며, 아마도 다음과 같은 국경 심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그레브를 지나 잠시 들른 휴게소에서 크로아티아의 유명 맥주인 카를로바츠코(Karlovaacko)를 샀지만 스낵 과자는 버스 안에서 먹어 치웠다.
왼쪽 사진에서 나타나는 황량한 황무지 같은 땅을 지나 어느새 오른쪽 사진처럼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이 바다가 바로 사계절 푸른빛이 감도는 아드리안의 해다.그렇게 약 6시간 뒤 버스를 타고 류블랴나에서 자달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버스터미널 근처 숙소에서 짐을 풀고 본격적으로 이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크로아티아 자다르푸른빛 아드리안 해가 감싸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자다르.아래와 같이 항구도시이다.이 도시는 고대 로마 시대 문헌에 등장하는 3천 년의 역사를 가진 고대 도시이다.14세기에는 크로아티아 최초의 대학이 이곳에서 설립되었다고 한다.아래로 보이는 다리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쪽을 연결해 준다.이제 아래 지도에 표시한 버스터미널 D부터 A, B, C 순으로 자달 구시가지 볼거리를 둘러본다.Trg pet burnara trg pet burnara, 23000, Zadar, 크로아티Narodnitrg Narodnitrg, 23000, Zadar, 크로아티아Roman Forum 23000, Zadar, 크로아티아Zadar bus station 크로아티아 23000 자달Zadar bus station 크로아티아 23000 자달5개의 우물날개 달린 사자가 지키고 있는 구시가지 입구인 문을 통과한다.16세기에 이곳을 다스리던 베네치아 공화국은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공격에 대비하여 물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5개의 우물을 팠다.저 도르래마저 16세기에 설치된 것이라 하니 그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그 앞에는 Captain Power가 있는데 구글맵에서 검색해보면 탑 위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고 했다.그 앞 광장에서 작은 자전거를 타고 놀던 아이들의 순수함이 부러웠다.B. 나로드니 광장다섯 우물에서 조금만 걸어 이동하면 나로드니 광장이 나오는데 이곳은 구시가지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시청과 시계탑을 비롯해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이곳에서 식사하기에 안성맞춤이다.특히 노천카페가 많아 아드리아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맥주 한 잔 내지 커피 한 잔 마시기에 이만한 곳은 없다.C. 로마 포럼이곳은 고대 로마시대 시민들의 광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아드리아해 인근 광장 중 가장 큰 광장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어 지금은 그 폐허만 남아 있다.포럼 옆에는 둥근 모양이 인상적인 성 도나타 성당이 있다.이곳은 고대 로마시대 시민들의 광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아드리아해 인근 광장 중 가장 큰 광장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어 지금은 그 폐허만 남아 있다.포럼 옆에는 둥근 모양이 인상적인 성 도나타 성당이 있다.고대 로마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자다르.아드리안 해에 접한 아주 멋진 도시다.위에서 소개한 자달의 구시가지는 매우 작기 때문에 뒤돌아보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아래는 나로드니 광장 근처를 돌다가 발견한 문구점.악기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었다.숙소로 돌아와 오주스코(Ozujsko) 맥주를 마셨다.상기 카를로바츠코(Karlovaacko) 이외에 크로아티아에서 꽤 유명한 맥주이다.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자다르의 볼거리를 이야기해봤는데, 자다르 투어의 진면목은 해가 지는 석양 때 나타난다.그때 아드리안 태양이 보이는 바다의 오르간과 태양의 인사를 하러 가면 정말 말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몰과 석양을 볼 수 있다.앞으로 이에 대해 포스팅한다. 참고1. 프렌즈 크로아티아 ’18~192. Enjoy 동유럽 2017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자다르의 볼거리를 이야기해봤는데, 자다르 투어의 진면목은 해가 지는 석양 때 나타난다.그때 아드리안 태양이 보이는 바다의 오르간과 태양의 인사를 하러 가면 정말 말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몰과 석양을 볼 수 있다.앞으로 이에 대해 포스팅한다. 참고1. 프렌즈 크로아티아 ’18~192. Enjoy 동유럽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