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인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과 칼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진대사를 조정하고 있으며 영유아기 성장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조금 오버하거나 부족하면 바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부족한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이어지는데, 이로 인해 각종 신체적 문제가 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 등 갑상선저하증 치료로 정상치만 되돌리도록 해야 증상 조절이 가능합니다.자체적으로 생산하는 티록신(T4), 삼요도티로닌(T3) 뿐만 아니라 하수체에서 만들어내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도 중요하므로 검사를 통해 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1) 주요 원인으로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있습니다. 이 밖에 염증, 암 치료 후 요오드 부족, 머리와 목 방사선 조사, 유전 장애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염증의 경우 일시적으로 저하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조직을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인 선에 머물게 됩니다. 그러나 외과적 제거나 방사선에 의한 파괴 등은 호르몬 생성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우리나라에서는 해당되는 경우가 적지만 개발도상국 등에서는 요오드의 만성 부족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드물게 일부 유전장애로 인해 세포에서 효소 이상으로 충분한 양의 물질을 만들어내지 못하거나 뇌하수체가 필요한 만큼 TSH를 충분히 분비하지 못할 때 생기기도 합니다.
2)주요 증상얼굴의 표현이 둔해집니다.목소리가 잠겨서 말이 늦어집니다.눈꺼풀이 처진다요.눈이나 얼굴에 부기가 있습니다.머리가 파사츠키 거칠고 건조합니다.피부가 거칠고 건조하고 두꺼워집니다.대부분의 환자는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고 체중 증가, 변비, 근육 경련, 추위에 견디지 못한 증상을 호소합니다.손목 터널 증후군을 데리고 손이 저리거나 아플 수도 있습니다.맥박이 느려지거나 손바닥이나 발바닥이 다소 오렌지 색으로 보이는 카로틴 혈증을 동반하는 일이 있습니다.고령자층에서는 건망증과 치매가 된 것처럼 느끼는 것도 있고 여성에서는 월경 주기에 변화가 올것도 있습니다.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관찰됩니다.만약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빈혈, 저 체온, 심부전 등 합병증을 수반하는 것이 있습니다.특히 호흡이 늦어 발작이 일어나고 뇌의 혈류가 줄어들고 생명을 위협하는 점액 부종 혼수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갑상선 저하증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진단 과정의 대부분은 혈액 검사를 실시합니다. 증상이나 느린 맥박 등 신체적 소견을 바탕으로 질환을 의심하고 이후 혈액을 검사하여 혈중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활동 부진성의 경우 TSH 값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드물게 속발성으로 보일 때는 T4값을 측정하지만 T4값 및 유리값이 낮을 때는 저하증 진단을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저하증의 치료는 경구용 약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합성 호르몬인 레보틸록신을 섭취함으로써 정상 범위 내로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 높은 용량을 필요로 하지만 처음부터 많은 용량을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적은 양에서 점차 늘려가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노년층에서는 부작용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시작 용량과 증가 비율이 작은 편입니다.목표는 개인 혈중 TSH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인 만큼 목표치까지 용량을 점차 늘리고 있습니다. 임신 중에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용량을 늘려 주어야 합니다.
고령자의 경우 어느 정도 저하증 소견이 존재합니다. 여성의 10%, 남성의 6%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흔히 떠오르는 체중 증가, 근육 경련, 손 저림, 추위를 견디지 못하는 증상은 노년층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편입니다. 오히려 체중이 줄어 혼란스럽거나 식욕저하, 관절경직, 관절통, 근육통, 쇠약, 쓰러지는 경향 등을 볼 수 있습니다.이러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증상이 발생함과 동시에 나이가 들면서 주기적으로 검사 과정을 거쳐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시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가끔 임신 중 갑상선 저하증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만약 이를 개선하지 않은 채 아이를 갖게 되면 태아의 발육이나 지능발달이 느려져 발달장애나 지적인 문제를 보일 수 있습니다. 복용하는 약은 복중 태아에게 큰 해를 끼치지 않으므로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약 복용 기간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산후 발생 시 수개월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투약 기간이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수술로 제거하거나 손상을 입은 경우 기능 회복이 어려워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처럼 개인의 상태에 따라 기간이 달라지는 만큼 진단을 통해 정확하게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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